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우리 대학(총장 이종서)은 지난 11월 30일 생활성가 가수 신상옥(안드레아)를 초대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얻고 진정한 의미의 성탄을 맞이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150여 명의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하였다.

우리나라 생활성가 대중화에 선구적 역할을 해 온 가수 신상옥(안드레아)는 “8년전 생명콘서트를 통해 만났던 꽃대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다시 만나고 싶었다”라 하며, “꽃대를 따뜻하게 물들이던 사랑의 문화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유대건(간호학과 22학번) 학생은 “어린 시절, 신상옥님의 노래를 들으며 신앙을 키워 왔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영광이었다.”며, “신상옥님께서 느낀 하느님 사랑을 노래와 말씀으로 우리에게 전달해 주셨듯이, 우리도 그 사랑을 느끼고 다른 이들에게 전해 줄수 있는 삶을 살도록 다짐해보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2022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해’를 보내는 우리 대학 교목처는 코로나 이전 꽃대 사랑의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